왜 글로벌 보험상품들이 한국 보험상품들보다 혜택이 많을까요?
24. 10. 18설계서를 받아봤는데요. 한국 상품들이랑 해외 상품들이랑 이자 차이가 너무 많이나요.
위 이야기는 실제 고객의 이야기입니다. 변액보험을 보아도 대부분의 한국 상품들은 이자를 단리로 지급하고, 대부분의 해외 상품들은 이자를 복리로 지급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존재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상품들은 대부분 무배당 상품이고 해외 상품들은 대부분 유배당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무배당 보험 vs 유배당 보험
무배당 보험의 경우, 보험사의 보험료 수입 운용 수익금을 배당하지 않는 상품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유배당 보험은 운용 수익금을 고객에게 배당하는 상품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 보험사의 상품들은 대다수 무배당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큰 보험사들의 저축보험상품들은 70% 이상 유배당 상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왜 한국 보험사들은 유배당 보험을 판매하지 않나요?
현행법상 유배당 보험을 운용하게 되면 특별계정 운용 수익의 90%를 고객에게 배당해야합니다. 한마디로 회사입장에서 이익이 적게 난다는 말입니다. 한국 보험사들도 유배당 상품이 존재하긴 하지만 더 큰 이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판매를 중단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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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선진국들에서는 저축보험이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어서 하나의 투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해외 유배당 저축보험을 통해 연금 계획 및 상속 플랜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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